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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신발관리 : 오염제거부터 올바른 보관까지
추운 날씨에도 손상 없이 오래 신을 수 있는 똑똑한 관리 솔루션
겨울철이 되면 영화 속 낭만적인 눈 풍경이 떠오르지만, 동시에 신발 관리가 까다로워지는 시기이기도 하죠. 눈과 비에 노출된 신발은 쉽게 오염되고, 습기를 머금어 변형과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 KSNS 뉴스레터에서는 겨울철 신발 관리를 위해 꼭 알아야 할 핵심 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제설제(염화칼슘)로부터 신발 보호
겨울철 도로와 보도에 뿌려지는 염화칼슘은 신발 소재를 손상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마른 천이나 부드러운 브러시를 사용해 신발 표면에 남은 염분을 제거하십시오.
강한 세제를 쓰기보다는, 중성세제나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2. 습기와 냄새 제거를 위한 자연 건조법
먼저, 실내에 들어오자마자 신발 내부에 신문지나 키친타월을 넣어 습기를 흡수시켜주세요.
직사광선이나 히터와 같은 강한 열로 말리면 소재가 갈라지거나 변색될 수 있으므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리는 것을 권장합니다.
습기가 있는 신발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를 줄이기 위해 탈취제나 숯을 같이 두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신발 소재별 관리 팁
가죽 신발 : 부드러운 천으로 먼지와 이물질을 닦은 뒤, 가죽 전용 크림으로 보습을 더해줘 갈라짐을 방지하세요.
스웨이드·누벅 : 물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물기 제거에 특히 주의해야 하며, 표면을 살짝 털어주거나 전용 브러시로 결을 살려주세요.
패브릭(캔버스 등) : 흙이나 눈에 오염되면 중성세제를 푼 물에 잠시 담군 뒤 부드러운 스펀지로 문질러 세탁하고, 충분히 헹군 후 자연 건조합니다.

4. 곰팡이 방지와 장기 보관 요령
겨울철 신발을 한 시즌 쓰고 보관할 때, 남은 습기와 오염을 완전히 제거해둬야 곰팡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슈트리(Shoe Tree)나 신문지를 넣어 두어 형태를 유지하고, 통풍이 원활한 곳에 보관하십시오.
습한 공간은 피하고, 박스나 신발장 내부를 주기적으로 열어 환기시키면 깨끗한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신발을 깨끗하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해 드렸는데요. 손상된 신발을 다시 살리기란 쉽지 않지만, 미리 예방하고 올바른 관리법으로 관리해주면 훨씬 오래도록 멋지게 신으 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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